세대가 함께 빚은 행복! 한전MCS,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와 함께한 "세대공감 요리교실"
지난 10월, 혜명양로원에서는 웃음소리와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언제나 혜명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전MCS 봉사단 여러분과, 귀엽고 씩씩한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 친구들이 '세대공감 요리교실'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가 하얀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를 두르고 오늘의 '일일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노련한 손길과 아이들의 작은 고사리손, 그리고 한전MCS 봉사자님들의 든든한 도움이 더해져 정성 가득한 만두가 빚어졌습니다.
"이렇게 하는 거야", "우와, 잘 만들었다!"
서로 만두 빚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화기애애한 시간이었습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모두가 테이블에 둘러앉아, 방금 만든 따끈한 만두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더 맛있고, 함께 나눠 먹어 더 즐거운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 봉사자님들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한 가족처럼 정다운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정을 선물해 주신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 친구들과 한전MCS 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명양로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