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 제17회 한마음축제: 산장경로당과 함께한 노인의 날 체육대회

가을 하늘 아래, 혜명양로원이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힘찬 응원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축제'는 더욱 특별하게, 이웃사촌인 산장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하는 신나는 체육대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삐에로 복장을 한 진행자와 반짝이는 조끼를 입은 직원들의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금빛 수술을 흔들고 박수를 치시며 행사에 흠뻑 빠져드셨습니다.


청팀, 백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본 경기! 어르신들은 자리에 앉아 단체 윷놀이, 풍선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에 열정적으로 임하셨습니다. "아이고 잘한다!", "조금만 더!" 여기저기서 서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체육대회의 열기는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오늘만큼은 나이를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웃고 즐기신 어르신들! 치열한(?) 접전 끝에 오늘의 "우승" 팀이 가려지고, 모두가 승패를 떠나 서로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름 그대로 혜명양로원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었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응원하며, 즐거운 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산장경로당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