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18회 한마음 축제, 지금부터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양로원팀과 경로당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응원전에서 어르신들은 서로를 향해 힘차게 응원을 보내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두 팀의 뜨거운 응원 경쟁이 이어져 행사장은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구, 오재미 던지기,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마다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풍선 다트에서는 다트를 3회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만큼 점수가 주어져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습니다.중간에 한 어르신께서는 "이런 경기는 오랜만이라 더 재미있네요!"라고 말씀하시며 즐거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번 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행사는 기분 좋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비록 우승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께서는 "준우승도 너무 즐겁네!"라며 서로 축하하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강당에서 보쌈, 떡, 과일 등 푸짐한 간식을 드시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을 하자고 다짐하며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