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제목 싱그런 오월에 ....
작성일:2005.05.18 조회수:3,638
어느봄날
처음와보는 금천구 시흥동 ...
마을버스도 처음 타보구 버스에서 내려 길 건너편에 "청담종합사회복지관 " 이라고 써있는 자주색 (?) 간판이 보였다 그 길을 쭉 걸어 가면 내가 근무할 건물이 보이겠지 .... 몇분 후 붉은색 벽돌로 지은 건물이 보였다.
그렇게 맨 처음 복지관이란 간판과 붉은색 건물하구 첫 인사를 하고 ....
언제나 처음은 그렇듯이 낯설구 어색하구....
그렇게 새로운 생활을 시작 한 지가 한달하구 조금 더 흘렀네요


안녕하세요
어느 봄날에 아주 우연히 혜명복지원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법인사무국에 근무하는 혜안심 윤주경 입니다

며칠전 정문을 나서는데 라일락 향이 코 끝에서 멈추질 않아 향 이 전해오는 곳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정문에는 제복입은 사람이 경비를 서고 있구 ....
그옆에 너무나 예쁜 연보라,흰색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더군요
또 먼 발치에서 본 여러가지 꽃들..... 그곳이 혜명 양로원이 였어요

아직도 그 꽃들 지지 않고 있나요?
돌로 정원을 만드셨는지 돌 틈 사이로 선홍빛 꽃잎도 보이더군요
상큼한 꽃향기 맡으며 그곳에서 여유로운 차 한잔 마셨으면 하구 생각 했답니다.

그곳에 계시는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구
좋은일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합장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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