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비록 15일로 실습기간은 짧았지만 좋은 선생님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큽니다. 혜명양로원 실습이 저에게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슈퍼바이저 김정희선생님! 저같이 나이 많은 실습생을 늘 변함없이 자상하신 모습으로 가르쳐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승과 제자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잘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보다 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좋은 모습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남은시간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혜명양로원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원장님을 비롯하여 슈퍼바이저 김정희선생님 생활자도자 선생님들 그리고 양로원에 어르신들과 모든 직원들 2012년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