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좋은 날" - 봄 향기 가득했던 2024년 제주도 나들이! (3/19 ~ 3/22)

샛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3월, 혜명양로원 어르신들께서 3박 4일간 꿈같은 제주도 봄나들이를 다녀오셨습니다!

"여행가기 좋은 날"이라는 현수막의 문구처럼, 어르신들은 비행기를 타고 푸른 바다를 건너는 내내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제주의 푸른 숲과 독특한 현무암이 어우러진 숲길을 거닐기도 하시고,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녹차밭을 배경으로 "내가 제주도에 왔다!"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시고, 맛있는 향토 음식을 드시며 일상의 걱정을 잠시 잊고 오롯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소녀 같은 설렘과 행복이 묻어나는, 더없이 소중한 3박 4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혜명양로원은 어르신들의 마음속 버킷리스트가 실현되고, 매일이 '여행가기 좋은 날'처럼 설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