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어버이날 잔치" - 5월,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하루!
가정의 달 5월, 혜명양로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불어 행복한 어버이날 잔치"를 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꽃 장식으로 꾸며진 행사장은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설렘과 직원들의 분주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잔치의 첫 시작은 혜명양로원의 귀여운 이웃, 혜명메이빌 아이들의 방문이었습니다. 고사리손으로 카네이션을 들고 찾아온 아이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슴에 정성껏 꽃을 달아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예쁜 인사를 건넸습니다.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아이들의 재롱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셨습니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남서울예술공연단의 신명 나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흥겨운 가락과 멋진 춤사위에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어깨를 들썩이시며, 모처럼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셨습니다.

잔치의 마무리는 정성껏 준비한 특별식이었습니다. 영양과 맛을 가득 담은 도시락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사랑과 감사가 넘쳤던 행복한 어버이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