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쇼핑하고 짜장면 먹는 날!" - 6월의 즐거운 쇼핑 나들이

초여름의 날씨가 좋았던 6월, 혜명양로원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마트 쇼핑 나들이에 다녀오셨습니다!

이번 나들이의 목적지는 홈플러스! 어르신들은 매장을 둘러보시며 평소 필요했던 물건이나 간식거리를 직접 골라 카트에 담으셨습니다. 특히 화장품 가게에 들러서는 "이건 어떤 거야?", "나도 하나 발라봐야겠네" 하시며 구경하시고, 직원에게 꼼꼼히 물어보시는 등 여느 '쇼핑객'과 다름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에는 "출출한데 짜장면이나 먹으러 갈까?"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메뉴, 짜장면을 드시러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모두가 맛있게 짜장면 한 그릇을 뚝딱 비우시며 "역시 시장이 반찬이야", "밖에 나와 먹으니 더 맛있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가까운 곳에서의 쇼핑과 식사였지만, 어르신들께는 일상의 활력을 선물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